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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시험/투자공부·중개실무 지식으로 확장하기

새로운 메뉴를 만들며

by greenth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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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이론과 현실에서의 접촉점을 많이 찾지 못했다. 공법에서 지구단위계획은 지정 후 3년 이내에 추진이 안 되면 실효된다는 내용을 봐도 아래와 같은 투자측면의 내용은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용도지역 상향이 이루어져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2종 일반주거지역이 됐지만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며 사업의 진행이 지지부진해져 3년이 지나 실효되고 말았다. 이렇게 상향된 용도지역이 다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돌아갔다면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 됐을 때 오른 값에 토지를 매수했다면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의 토지투자는 절대 서두를 필요가 없다. 사업이 추진되고 호재 실현이 어느 정도 가시화됐을 때 진입해도 늦지 않다. 토지를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산 토지가 레벨업되어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을 때 시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요즘같이 다양한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에 이론적으로 외울 때 보다 위의 단편적인 사례같이 부동산투자에 접근하면서 시험을 위해 공부한 내용을 활용할 때 더 잘 와닿고 그 현장감 있는 감각을 통해 다시 이론에 접근할 때 암기가 더 잘되는 거 같아서 토지투자, 재개발·재건축, 경매, 세법 등과 같은 부동산투자 지식과 중개실무현장에 대한 내용을 시험을 위해 공부한 이론으로 접근해 보고자 이 메뉴를 만들어 보았다. 
블로그의 운영자는 자격증을 취득하며 투자공부의 여정을 이렇게 밟아나가고 있구나 하고 봐주시길^^
 
                                                                      - 2024년 1월,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김종율, 임은정)를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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